장수군 조합공동법인(대표 김동근, 사진)이 동부산악권에 위치한 해발 450m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하고, 최적의 기온과 유통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사과와 토마토를 공급하고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장수군 조합공동법인은 이런 결과 지난 2013년도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산지유통조합대상을 수상한 저력과 2013년 기준 연합사업 200억 달성을 뛰어 넘는 법인기반으로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처리, 포장, 저장과정 등 각 단계에서 농산물에 혼입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과 아울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교육 및 현장 농가들을 직접 찾아 과학적이고 깨끗한 청적지역의 농산물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근 대표는 운영활성화 계획을 “첫째, 농가조직화 강화(공선출하회)를 통해 능력과 경험을 갖춘 구성원들로 협력과 조화를 맞춰 시너지 창출 집단으로 조직화를 강화하고 둘째, 군 단위 통합조직 운영으로 과실전문 조직운영 및 유통주체와 교섭력을 갖춘 공동계산중심의 생산자조직으로서 참여조직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지경쟁력을 갖추고, 셋째, 사업경합 해소 및 기존시설 계열화를 통해 관내 경합조직 일원화로 창구 단일화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안정적 판로 및 통합마케팅을 통한 조직화, 규모화, 전문화를 기반으로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인은 이번 추석상품은 장수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장수 먹거리를 활용해 행복하고 따뜻한 대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문은 장수조합공동법인산지유통센터(352 - 3700)로 하면 신속히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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