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환경위생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 공무원 400여명은 24일 방화동 자연휴양림, 와룡자연휴양림, 장안산, 덕산계곡, 토옥동 계곡, 무룡고개 등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 오물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제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해왔으며 읍면 마을별 주요하천과 도로변, 마을안길 등 자체 대청소를 전개하게 된다.

한편 군은 휴가철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쓰레기 투기 근절 및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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