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첫 교육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는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도내 각급 학교장·학교운영위원 등 1578명이 참석하게 된다.
교육부는 전북을 시작으로 30일 경북교육청까지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을 순회하면서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수요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학교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담당기관과 정책 수요자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자 전국순회 교육정책설명회를 마련했다.
한편 교육정책설명회를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해 초까지 도 교육청에서 부교육감으로 근무했던 김은섭 교육부 감사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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