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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간선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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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간선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4.07.21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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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출.퇴근시간대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로 인해 정체가 가중되고 있어 이달말 까지 10개조 56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은 오전 7시30부터 9시,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145대를 포함해 이동식단속카메라 12대와 순찰차량 4대를 현장 배치해 주요도로 8개구간에 대해 실시한다.

특별단속 대상 지역은 서원로, 유연로, 팔달로, 새터로, 기린대로, 송천중앙로, 조경단로, 안덕원로 등이다.
이들 도로는 평소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고 바깥차선에 불법주차 발생시 도미노 효과로 안쪽 차선까지 차량정체가 발생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회성 단속이 아닌 동일시간대 반복 단속을 통해 불법주정차를 차단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베이, 횡단보도, 인도, 곡각지 등 위험지역과 단속을 피하기 위한 번호판 가리기 등 얌체 차량은 는 즉시 단속과 함께 해당구역 반복 순찰로 불법주차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현장순찰과 함께 교통정보센터 교통흐름CCTV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정체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해 출.퇴근시간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필수 교통정책과장은 “개인적인 편의를 위해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은 간선도로에 불법주차를 하는 것은 동일 시간대 그 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에게 엄청난 불편을 주는 행위로 시민들의 선진화된 주차의식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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