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담한 2014년 ‘농촌지역 광대역망을 활용한 방송통신 국비공모사업’에 ‘주민소통 BEST ONE 서비스‘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소통 BEST ONE 서비스‘는 ▲마을회관 등 32개소에 고화질 희망완주 전용 TV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마을 방송기능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군정시책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돼 주민참여와 소통의 서비스 행정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별로 분산되어있는 CCTV를 GIS(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지능형 함체 관리시스템’및 ‘CCTV 함체관리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주)첫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주민중심의 완주군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를 창출할 예정이며 타 자치단체 확산을 위한 표준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올 11월까지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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