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은 다가올 혹서기에 노약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자치센터 내 면사무소와 보건지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기간은 무더위가 절정인 7월 21일부터 8월까지 1개월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37개소 마을 경로당도 무더위 쉼터로 함께 지정 운영될 예정이다.
면은 이 기간 동안 마을담당직원을 통해 에어컨 시설 등 쉼터 여건을 수시로 점검 · 관리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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