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장계쉼터는 장계무궁화신협 옆 공영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여년간 지역주민들의 정보고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다 지난 2013년 장계거점면 종합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폐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지역향토기업인 ㈜OK레미콘(대표 김창균)이 2천만 원의 조성 기금을 장계면에 기탁해 66㎡ 규모의 쉼터로 재탄생하게 됐다는 것.
서문일 쉼터 대표는 “장계쉼터 개소에 힘써준 관계자들께 감사함 전하고, 장계쉼터가 각종 주민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중심센터이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