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6 13:02 (월)
무진장 동호인들 ‘화합의 시간’
상태바
무진장 동호인들 ‘화합의 시간’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7.1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선 게이트볼대회 18개 팀 150여 명 참가

 
제53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과 무주게이트볼 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9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세 지역 동호회 회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

황정수 군수는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 간에 화합의 길을 열고 건강증진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회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대회가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해 무진장 세 지역의 주민들 모두가 더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전 9시부터 3군 대항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18개 팀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링크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6개 읍면에서 2백 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무주군은 현재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9곳(실내 10면, 실외 3면)의 게이트볼 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무주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5도 7시군 게이트볼대회 등 연간 3번의 공식행사와 20여번이 친목경기가 개최돼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