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두억행복드림마을 최우수상
'2014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알려 농촌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개최한 것으로 9개 광역지자체,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32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했다.
완주군은 용진면 두억행복드림마을(대표 박종배)과 고산면 창포마을(대표 김동원)이 참여했다.
용진면 두억행복드림마을은 소원목걸이 만들기, 전통제기만들어차기를 진행했으며, 고산면 창포마을은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다듬이 할머니 공연, 창포비누만들기, 천엽 밀랍초 만들기 등 공연과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박종배 위원장은 “이번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계기로 관광객들이 여름 휴가시즌 동안 두억행복드림마을을 찾아와 마을소득과 체험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지난 26일 개막한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관람객의 현장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심사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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