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초등학교, 소양서초등학교, 송광초등학교 4~6학년생 7명, 성인기자단 6명 총 13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오는 7~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기사 작성법, 편집, 취재등의 교육을 받고 11월까지 2회에 결쳐 동네신문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단은 자기소개, 특기, 관심분야를 이야기하면서 동네신문의 편집방향을 토의하고 지역의 소식을 널리 알리는데 앞정서기로 다짐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순이 위원장은 “희망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양슬로공동체 기자단이 되어주길”당부했다.
한편 완주소양슬로공동체는 전북도에서 주민들의 추진의지와 활동 역량을 평가하여 예비지구와 본지구로 선정되었고 2014년 슬로공동체활성화센터조성, 슬로장터 개장, 마을가꾸기사업, 동아리지원, 동네신문발간 등 사업을 추진중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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