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국회의원이 23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제19대 국회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 의원은 연맹이 주관한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000여명의 모니터단을 활용해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투표율, 제2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 현황 등 13개 항목을 정밀조사 및 계량화해 객관적 평가에 근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정희 의원은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채찍질을 해주시는 익산시민들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누비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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