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자는 지난 19일 민선 6기 성공적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행정부 주관 ‘단체장비전포럼’에 참석했다.
초선 기초자치 단체장의 취임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박경철 당선자를 비롯한 전국의 초․재선 단체장 65명과 안행부 장관, 지역발전위원장, 기재부 예산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자치 발전방향 및 정책,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 및 지역발전 전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전․현직 시장․군수․구청장이 각 시군구별 지방경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박경철 당선자는 이번 단체장 비전포럼이 “전국 시군구의 주요 기초단체장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단체장들이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와 재정문제, 시정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취임 후 안정적인 시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고 전했다.
아울러 박경철 당선자는 부채문제 해결, 역사문화특별시 지정, 국제안전도시 인증, 서민복지 확대 등 성공적인 민선 6기 시정 운영으로 4년 후 익산시의 성공적인 지역발전 사례를 이 자리에서 소개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