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여름철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11일 군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관내 일반음식점 60개소, 학교 및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28개소,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시설 및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급식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 및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과도한 나트륨 사용 자제, 나트륨 줄이기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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