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힐링멘토링 프로젝트」의 대상자인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힐링멘토링 활동을 펼친 대한지적공사 익산지사와 윤형섭 전북본부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변의 국가유공자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존경과 예우를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힐링멘토링 프로젝트」는 익산보훈지청이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익산시 18개 기관, 공기업 등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을 1:1로 연계해 지속적인 위문 등 멘토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 익산지사는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계층에 위문과 노력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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