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에버파크 실수요자 중심 분양호조
상태바
에버파크 실수요자 중심 분양호조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5.15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혁신도시 분양 아파트 청약과열 현상에 밀렸던 전주시 도심지역 신규 분양아파트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양호한 입지 등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분양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혁신도시 아파트들보다 앞서 분양을 시작한 인후동의 에버파크 아파트는 초반의 청약열세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 열기에 힘입어 분양 1개월만에 일반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형평형대 위주의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주민들의 눈높이를 높여줬으며 탁월한 조망과 우수한 학군 등 양호한 입지가 실수요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 동안 주변에 신규 분양아파트 공급되지 않아 집을 바꾸려던 주민들에게 희소식으로 작용했다.

지하 2층에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55.8, 57.8, 63.8, 73.24개 모델 250세대 규모이다. 전세대에 방 3, 욕실 2개를 기본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세대는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설계가 돋보인다.

대부분의 세대가 앞과 뒤가 막힘없이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단열과 환기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강제급배기 환기시스템과 중수를 이용한 에너지 시스템, 휴대폰으로 조정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점도 장점이다.

아파트 내 어린이 도서실과 키즈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 부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전주 IC와 롯데백화점, 모래내시장, 전북대병원 등이 인접해 접근성과 생활편의가 뛰어나고 전라초, 동중학교, 전주여고 등 우수한 학군도 입주희망자들에 어필하고 있다.

부송건설 관계자는 에버파크가 혁신적 공간연출과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높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특히 적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넉넉한 설계로 주거 가치를 끌어 올렸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린로에 위치한 에버파크모델하우스는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에 있다. 분양문의 (063-254-4005)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