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장수군수 후보는 15일 장수군수후보 등록을 마치고 장수읍 남산 충혼탑에서 헌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헌화식에 박성근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 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헌시 및 박성근 후보의 헌화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박성근 후보는 헌화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애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충청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고향의 호국영령들이 지켜온 이 땅에 장수고을 목민관이 되어 행복도시 장수건설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근 후보는 “장수군수가 되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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