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지난 15일 한국야쿠르트 김제점(점장 박성필)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의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업무협약 연장으로 김제지역의 한국야쿠르트 영업점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소방서와 영업점의 안전문화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는 것.
김제소방서는 이날 야쿠르트 아줌마 16여명에게 119 신고요령 및 화재 발생시 현장 초동조치 방법, 응급환자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요령, 119신고 에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
심재삼 대응구조과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김제지역 한국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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