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업 감동 행정 펼친다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통해 고용창출을 극대화시키고 기업과 행정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경영자금 부족 등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한 업체대표 30명과 기업애로사항을 함께 나눴다.
이한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이 잘 돼야 익산시의 미래의 꿈이 실현 된다”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 해 기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공단에 소재한 (주)정도산업 김영진 대표는 “익산시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원을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이자보전형식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기업 우대지원과 함께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40개 업체에 70억원을 지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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