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면상태, 적치물, 방치 쓰레기 등 즉시 처리 -
남원시가 새 봄을 맞아 주민과 밀접한 7개분야, 노상적치물, 쓰레기, 광고물, 교통, 하천, 이면도로, 공사현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형규 부시장은 24일 감사실장, 고충처리담당과 함께 시청을 출발 시내·외권 생활현장을 점검하는 투어를 실시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 시내·. 시외 권을 돌며 도로변, 인도와 하천 등의 노상 적치물, 방치된 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또 도로굴착, 노면상태, 승강장 정비, 공중화장실 등 기타 시민 불편사항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겨우내 묵혔던 시내 취약지 및 공한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불량 노면은 120민원봉사대에서 처리하고, 공공화장실 등 청소상태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처리하도록 했다.
이환주 시장은 “봄 남원 축제을 맞아 남원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남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한 투어를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날까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규 부시장은 수시로 도보 및 자전거 투어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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