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로변 가로등 안전점검으로 사고예방
익산시가 가로등 시설물의 누전, 파손, 절연감소 등으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 가로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설치된 가로등 분전함 35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따라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선로 누전 점검 등을 벌인다.
김용주 건설과장은 “점검기간 중 가로등의 시험작동으로 점등될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 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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