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도내 방방곡곡 만세함성
상태바
도내 방방곡곡 만세함성
  • 최승우
  • 승인 2007.02.28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8주년 3.1절행사 다채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88주년 3.1절행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북도는 1일 청사 내 강당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광복회,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갖고 생존애국지사 3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시에서는 송하진 시장과 각 기관장, 독립유공가족들이 독립운동추념탑을 참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한 뒤 오전 12시께는 풍남문을 33번 타종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익산시 독립운동기념사업회도 이날 국민생활관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기념식을 가진 뒤 인화동 충혼비까지 가두 행진을 벌인다.또 정읍 태인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절 기념탑을  참배하고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이와 함께 군산에서는 3.1운동 기념사업회의 공식 행사에 이어 YMCA의 태극기 그리기 행사 진행되는 등 각 시·군에서도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 3.1절 정신을 되새기고 시장·군수가 직접 관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방문,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승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