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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중 자금사정 안정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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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중 자금사정 안정회복
  • 신성용
  • 승인 2014.02.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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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급등했던 어음부도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중자금 사정이 안정을 되찾았다.

24일 한은 전북본부(본부장 빅진욱)이 발표한 ‘1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전북지역 어음보도율(전자어음 포함)0.19%로 전월 0.90%에 비해 0.71%p 하락해 작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은 A건설업체와 B제조업체의 고액부도로 인해 전달 0.33%에서 무려 0.67%나 급등한 바 있다.

부도금액은 186000여만원으로 전월 1018000여만원보다 832000여만원 줄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전달 339000여만원, 565000여만원에서 38000여만원, 127000여만원 등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서비스업도 97000여만원에서 13000여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1.23%0.27%), 군산(1.30%0.13%)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전주와 정읍(0.22%)은 전북평균을 상회했다.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전월 5개에서 1개가 감소한 4개로 조사됐으며 신설법인 수는 213개로 전월 179개보다 34개 늘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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