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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당기순이익 20억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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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당기순이익 20억원 실현
  • 홍정우
  • 승인 2014.0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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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산 결과…“올해도 조합원·고객에 사랑받도록 하겠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2013년 결산 결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 실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안농협은 “총회를 통해 2013년도 당기순이익 20억원에 전기이월금 4억4000만원 합계 24억 4000만원의 이익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2억 4000만원 차기이월금 5억원을 적립하고, 사업준비금 5억6000만원 출자 배당 5억40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조합원에 대한 17.0%인 17억원의 배당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안농협은 내실 경영을 통한 조합운영으로 전 조합원을 위한 1억2000여만원의 퇴비공급과 5억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하여 농가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조합원자녀를 위해 7500만원, 어려운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밑반찬제공, 경로당 백미제공등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익이 발생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부안농협은 지난해 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3층규모의 하나로마트를 신축하여 모든 상품을 매장내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님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으로 탈바꿈이 되었으며, 부안읍 서외리에 대지면적 2730㎡의 규모로 주유소,창고,사무실을 갖춘 클린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를 준공 이전하여 농가들이 모든자재를 한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원철조합장은 "지난해는 우리 모두의 숙원이였던 우리의 대형 하나로마트를 신축하였고, 클린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및 영농자재센터가 장래의 부안농협의 효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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