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 등 총 68명의 산불종사원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초소와 감시탑 감시시설, 무인 감시카메라시설 등을 운영, 산불발생 요인 제거 및 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해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농가와 가정은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줄 것과 산불 없는 장수군을 만드는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