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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불법 현수막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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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불법 현수막 난무
  • 전민일보
  • 승인 2014.02.17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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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각종행사와 모집 홍보등으로 도심의 불법 현수막은 늘고 있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따라 행정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가가 밀집하고 보행이 빈번한 도심 교차로에는 적게는 한두장, 많게는 대여섯장을 초과한 현수막들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헤치고 있는것이다.

판촉행사를 홍보하는 현수막부터 모임 유치를 알리는 현수막까지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가로수에 걸린 불법광고물의 경우,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각종 현수막은 일선 시, 구에 신고한뒤 지정된 게시판에 일정 기간 동안만 내걸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불법현수막으로 간주돼 철거된다. 또 지정된 게시판이 아닌 가로수, 가로등 도로 시설을 이용한 현수막 게시는 모두 불법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연초 지자체들의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 각종 현수막들이 도로변을 버젓이 장악하고 있다. 때문에 휴일에도 단속을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역이 방대하다보니 단속만으로 불법 현수막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불법이 판을 치는 만큼 더욱더 단속 강화를 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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