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일부터 오는 5월중순까지 105일간 산불방지기간으로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청 1개소와 읍?면사무소 15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 경보발령 등을 실시해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 지역 논 ? 밭
두렁소각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또 산불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해 주요산림의 산불을 상시 감시하고 산불진화차 2대, 동력펌프 40대, 무전기 109대등 산불진화장비 2,000점의 장비를 확보하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시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해 산불발생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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