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26일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2013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발표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을 통해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의 독서기반시설로서의 도서관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는데 있다는 것.
이에 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가족을 발굴 ‘책 읽는 가족’으로 추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책 읽는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김제시립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13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이경배, 이윤선, 이지민, 이요한 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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