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는 지난 18일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와 합동으로 무주군 중·고 학생 20명과 함께 ‘산과 함께하는 희망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오전에는 경찰서 견학, 학교폭력예방교육(여성청소년계장 송낙규), 청소년탈선예방교육(청소년상담팀장 서정분), 금연클리닉(보건의료원 박지은)을 실시하여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덕유산 향적봉을 등산하며 인내력 함양 및 산상 힐링토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을 이해하고, 더욱더 친밀해지게 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옥 서장은 “앞으로 청소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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