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에서는 읍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남북환경교류연합, 성황라이온스클럽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내집앞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 집앞 눈을 스스로 치워 결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추운겨울 이웃간 화합으로 서로 돕는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10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이들 단체는 자율적으로 모여 눈치우기를 실행에 옮긴 바 있어 그때에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들 받은 바 있다.
부안읍장은 “자율적인 눈치우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많은 부안읍민이 내집앞 눈치우기를 실천에 옮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