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15일 열린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발표회’에서 부안군의 해금반과 문예창작반의 시낭송이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200만원 받았다. 부안군은 한국예총 부안지회와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사업’ 교육을 진행하여 해금반, 기타반, 난타반, 문예창작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사업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을 지도해 주신 강사분들과 수강생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부안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사업’은 문화예술 동호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33개 문예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예회관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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