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중학교(교장 이치수)가 20일부터 ‘다목적 강당’ 신축 공사 착공에 들에 간다.
대강당 신축사업은 14억1,200만원(특별교부세 10억5200만원, 시비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4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다목적 강당 건물이 완공되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와 함께 교육여건 및 교육의 질 개선으로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는 것.
특히 체육공간이 부족한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어 문화체육활동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중심시설 역할로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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