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가족봉사단, 브이봉사단 등 6개팀 50여명은 공덕면 황강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란 주제로 초등학교의 낡은 회색 콘크리트 벽면에 한국의 전통놀이, 전통 춤 등이 그려져 아이들에게 옛 것을 알려주는 계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게 했다.
정창섭 센터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해 난봉동 봉곡마을 회관을 시작으로 김제자봉센터가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며 이번이 4번째 작품이다 ./김제=임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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