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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면민 행복, 큰 희망 실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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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면민 행복, 큰 희망 실천대회 열려
  • 천희철
  • 승인 2013.11.0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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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권 환경정비사업 준공 및 멜론단지 조성사업 추진 -


주생면(면장 노병열)은 2013년 6일 면사무소에서 2010년도부터 추진해온 소재지권 환경정비사업의 준공을 맞이해 오랜 면민의 최대 숙원을 해결해 낸 성과를 자축하고, 뒤떨어진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한  “명품 멜론단지 조성사업”의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밝은미래-주생! 2천 면민 행복, 큰 희망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과거 앞서가던 주생면은 1995년 시군통합 이후 총체적으로 낙후되어, 옛 명성을 되찾고 면 이미지 쇄신을 위해 소재지권 환경정비가 면민의 최대 바람이었다. 지난 3년에 걸쳐 면청사 리모델링 및 광장정비, 문화회관건립 , 파출소 신축이전, 백일홍 가로수 식재 등 1,630백만원이 투자되어 농촌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명품 부재로 농가 소득수준이 낮아 고민하던 중 주생면 제천·지당리의 요천변 농지 대부분이 사질토 성분으로 멜론재배지로 최적지로 평가되어 각계의 주민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멜론을 명품으로 선정하였다. 현재 멜론원예브랜드 육성사업(95억원)이 2011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체 30ha, 200평 하우스 450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노병열 면장은 "앞으로 2천여 면민들은 잘 정비된 시설들은 내 재산처럼 관리하고 면민에게 상시 개방할 것이며, 멜론단지 조성으로 뒤떨어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연소득 억대부동 집중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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