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몸과 마음의 쉼!’ 이란 주제로 오는 5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개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이웃음 교수를 초청 스트레스 관리 및 예쁜 뇌 만들기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WHO는 정신이란?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이며,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다든지 허약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어려운 문제나 갈등상황에 부닥쳤을 때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바람직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는 것.
시는 이번 강좌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신건강 척도검사, 공개강좌,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바침이라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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