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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전행정부 문화복지분야 으뜸행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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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전행정부 문화복지분야 으뜸행정상 수상
  • 임재영
  • 승인 2013.10.31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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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30일 서울 양제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복지분야 으뜸행정상을 받았다.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의 으뜸행정상은 생산성 대상 응모자치단체에서 5개 분야별로 제출한 생산성 우수사례를 발췌해 그중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여 시상했다.

특히 제3회 생산성대상 응모 지자체는 197개로 이번 김제시가 수상한 으뜸행정상은 문화복지 분야 197개 지자체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창의성과, 생산성 등이 우수한 사례 6개 선발하고, 2차 사례발표 심사로 우수사례 PPT 보고와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종 3개의 지자체를 선발했다.

김제시의 우수사례는 ‘공존의 지혜, 미래형 독거노인 어울림 가정 ’그룹-홈‘으로 전국 최초 만들어진 김제시 그룹-홈은 기존 경로당을 활용, 독거노인들의 주거생활과 여가생활을 함께 하도록 함으로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그룹-홈 입소자들의 외로움의 완화, 건강상승, 생활비 감소, 부양비용 절감 등으로 다양한 생산적 성과를 창출하였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수상소감 통해 “농촌에 홀로 남겨진 어르신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치매, 독거사(死)의 문제까지 발생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만들었던 그룹-홈이 생산성대상의 으뜸행정상까지 받게 되니 무척 감격스럽다고 말하고 김제시의 사례가 전국에 확산되어 노후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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