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 신풍지구대는 29일 요한의집(김제시 백학동)을 방문,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기열 신풍지구대장 비롯 신풍지구대 전직원 32여명은 생활용품, 라면 등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유권 시설장은 “치안을 위해 노고가 많은 경찰들이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먼저 찾아와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입소자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