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이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과 금융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4일 전주상업정보고(교장 이수장)를 방문해 금융전문 강사인 이미정 차장의 ‘청소년기의 용돈관리 및 금융신용관리’ 교육과 특성화고의 특성을 고려한 금융기관 진로 안내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의 경제교육은 은행의 특수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 기부활동으로 전문금융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은행거래 및 상품, 경제의 흐름 등을 교육하는 서비스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2년에 3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청소년 금융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정, 공무원, 여성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의 경제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는 전북농협 마케팅추진팀(담당 이미정 240-3235)이나 가까운 농협으로 신청하면 금융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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