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각지 공장시설등에서 화재 및 폭발이 발생,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소방서가 부안농공단지내에 위치한 28개소 업체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장시설의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용접·용단시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한 법정 과태료 등에 관한 설명에 이어 화재발생시 현장활동을 위한 동선 및 소방훈련 자료를 조사 및 소방행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이나 창고시설은 타시설에 비하여 유독물 등 위험성이 큰 재료의 사용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장, 창고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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