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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군에서 어떻게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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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군에서 어떻게 지낼까?
  • 홍정우
  • 승인 2013.10.0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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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부모님안심하세요’프로젝트 대원들 일상생활 사진, 카톡 전송 ‘호응’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아들을 군대에 보내놓고 그들의 생활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모님께 대원들의 일상생활 등을 사진에 담아 ‘카톡’으로 전송하여 열린 경찰행정을 추구하는 ‘부모님 안심하세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부모님 안심하세요’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카톡 사용자가 3500만명을 넘고 그 중 810만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의경 담당자와 부모간에 열린 공간인‘카톡’방을 개설하여 대화하고 그들의 댓글에 일일에 화답하여 응대함은 물론, 휴가·외박 등 영외활동시, 각종훈련, 점호, 근무 등 일상생활을 사진에 담아 전송함으로써 부모와의 소통은 물론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2타격대 조영욱 대원 어머니는 “외아들인 아들을 군대에 보낸 후 제대로 잠도 못자고 하루 하루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대화방을 개설해 주고, 아들의 사진을 보내주어 꼭 집에서 같이 생활하는것 같다며 이제는 마음 놓고 지낼수 있다“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부안경찰서장(총경 남기재)은 ‘부모님 안심하세요’프로젝트를 통해부모님에게는 “안심”을, 대원들에게는 “능동적인 사고”를 함양시켜 사기진작은 물론 열린 경찰행정을 통해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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