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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진면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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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진면목 선보여
  • 임재영
  • 승인 2013.10.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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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원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성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끝없는 지평선! 끝없는 감동!’이라는 테마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며, 7개분야 67개의 다양한 행사를 구성, 지평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동해시와 구미시, 원광대학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 개막 공연은 ‘김제의 신(新)바람, 쌍룡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하늘과 땅의 축복이 만든 기름진 지평선의 땅에 쌍룡의 전설로 벽골제를 만들고 지금 이 땅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한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하며 이제 이 모든 것들이 신 바람으로 일어나 세계 속의 글로벌 지평선 축제가 되길 바라는 모든 김제인의 바람을 김제시민들과 축제에 참여한 모든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의미의 역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총체극 퍼포먼스 형태로 어느해보다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기간 중 국제교류 MOU체결을 위해 방문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농업관련축제(Fair) 및 해외축제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홍콩 오리엔탈 프레스 등 3개 매체와 대만 희주간 등 2개 매체의 방문취재가 이뤄져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지평선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공식 개막 행사가 종료된 7시 30분부터는 신세대가수와 트로트 가수가 대거 참여해 지평선축제의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직렬5기통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용팝을 비롯해 태진아, 김용임, 박일준, 이범학, 현진우, 서정아, 미소라, 소미, 장미화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 돋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축제기간동안 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와 더불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에 국내·외 관광객 약 200여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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