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지난달 30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리 동진 낙양동산에서 지사직원과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급수 마무리 납수식 행사를 가졌다.
동진지사는 급수기동안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 농업용수의 원활과 급?배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3개반을 편성, 직접 마을별 논?밭에서 일하고 있는 농어민을 찾아가 농사를 경작함에 있어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지에서 시정 또는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하는 등 고객이 부르기 전에 찾아가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상무 지사장은 “한해동안 영농급·배수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업무에 충실히 임해줘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급수를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히고, 2014년도에도 영농급·배수에 최선알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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