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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예비 청년CEO 6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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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예비 청년CEO 61명 배출
  • 신성용
  • 승인 2013.09.1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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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예비 성공 청년 CEO들이 날개를 편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13일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청년창업교육 제21기 워크샵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21기 교육과정은 지난 812일부터 한 달 동안 11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 현장실습, 모의창업, 워크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121명이 지원해 6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철저한 교육생 관리와 함께 선배창업자 업체의 방문실습 및 모의창업, 선진상권 분석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했다.

특히 부실창업으로 인한 사업실패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업체를 초청, 사업설명회와 선진상권을 분석하는 과정은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북 청년들의 성공창업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청년 희망창업 프로젝트는 전라북도 일자리창출의 역점사업으로 20076월에 시작돼 지금까지 2091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1295명이 창업,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1년 후에는 1000만원의 성공정착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장길호 원장은 청년 희망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정착하고 있다앞으로 사업 트렌드를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라북도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2기 교육은 10월 하순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10월 초순부터 경진원 희망창업 홈페이지 (www.jbhop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북경진원 교육지원팀(전화 063-711-205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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