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세대에게 우리 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이 많은 분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된 제8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정읍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하고 정읍시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내장산문화광장 농경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금낭화를 비롯 은방울꽃, 앵초, 복수초, 흰진달래, 노랑할미꽃, 백두산 골담초 등 자생화 600여종과 우리 조상들의 얼이 서린 재래농기구 300여점 등이 전시됐으며, 전국에서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봄철 정읍시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 특산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인 파초일엽, 미선나무, 히어리, 백두
정읍 | 김진엽 | 2012-04-24 18:13
제8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가 ‘우리 땅, 우리 꽃’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내장산문화광장 옆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정읍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금낭화, 은방울꽃, 앵초, 깽깽이풀, 삼백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생화와 백두산 만병초, 백두산 골담초는 물론 한라산에 자생하는 파초일엽, 흰진달래, 노랑할미꽃, 히어리, 복주머니란 등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식물, 자생화 분경 등 총 7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생화 분경 만들기, 자생화 꽃 잎 편지쓰기와 함께 정읍 역사기행을 실시한 후 자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 대회, 어린이 자생화 그림 그리기대회와 글짓기대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정읍 농특산물 홍보관, 천연염색 체험관, 압화 체
정읍 | 김진엽 | 2012-04-05 17:31
OCI는 20일 차세대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군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別★同行(별별동행)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문동신 시장, 고석강 시의회의장, 이현호 상공회의소회장, 김경자 OCI미술관 관장, 김인원 OCI관리총괄부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CI(주) 군산공장 주최, OCI미술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일상의 관조’전에 이어 두 번째로 OCI가 개최하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 나눔의 장으로 내달 1일 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젊은 차세대 작가들 중에서 개성과 창의력을 인정받는 정경심, 김진기, 김효숙, 정윤경, 김지민, 조태광, 정혜련, 오종은, 이주리,
군산 | 김종준 | 2012-03-22 15:45
OCI가 참신한 개성과 실험정신으로 주목 받는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지방도시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OCI(주)(대표이사 백우석)와 OCI미술관(관장 김경자)은 오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別?泥(별별동행)’전의 첫 전시회를 연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OCI미술관이 2010~2011년에 선정해 지원하는 차세대 신진작가 및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재기 넘치는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제, 정경심, 김진기, 김효숙, 정윤경, 김지민, 조태광, 정혜련, 오종은, 이주리, 구본아, 장진, 강혁 등 개성과 열정이 돋보
군산 | 김종준 | 2012-03-15 09:11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인산 박순호(사진) 교수가 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서화작품 특별 전시회가 24일부터 원광대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박순호 교수는 평생 모은 서화 77점 422폭을 지난해 5월 학교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박물관에서는 이중 18점 100여 폭을 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기획했다.이번에 전시되는 서화 작가는 염재 송태회, 추당 박호병, 유당 김희순, 진재 배석린, 효산 이광렬, 소재 이상길 등 주로 한일합방 이후 호남지방에서 활동한 작가들로서 금강산도, 무이구곡도, 고사인물도, 화조영모도, 기명도, 행초서, 전서, 예서대련 등이 포함돼 있어 특별전을 통해 근현대 회화사나 서예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전
익산 | 고운영 | 2012-02-2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