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 "감찰이라 쓰고 도둑질하는 소방청" 비난 전북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 "감찰이라 쓰고 도둑질하는 소방청" 비난 “속담에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다. 목적에 치중하다 수단이 과해지게 될 때 나타나는 폐단을 지적하는 얘기인데 소방청의 감찰이 꼭 그러하다.”전북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이하 전북소방노조)가 22일 오후 3시 세종시소방청 앞에서 소방청의 "함정 감찰"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북소방노조에 따르면 소방청 소속 감찰반원이 덕진소방서에서 지난 20일 야간, 펌프차에 적재된 말벌보호복을 훔쳐 숨겨놓은 뒤 다음날 오전 9시 30분 감찰을 진행해 보호복 분실의 책임을 물었다.이에 대해 노조는 “야간에 2인 이상이 현주건조물에 사회일반 | 전광훈 기자 | 2021-07-22 17: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