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국지사후손자긍심버린적없어” “애국지사후손자긍심버린적없어” “힘들게 살아왔지만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늘 가슴 깊이 품고 살았다”76주년 광복절을 나흘 앞둔 지난 11일 전주 평화동 자택에서 김일두 애국지사 후손인 김산곤(73)씨를 만났다.순창 출신인 김일두 지사의 손자 김산곤 씨는 “할아버지께서는 1919년부터 1년간 상해 임시정부의 통신원으로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고, 1926년 7월에는 김제군 원평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돼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또다시 옥고를 치렀다”고 말했다.17세에 항일투쟁을 시작한 김일두(金一斗, 1891∼1955) 전민에서만난사람 | 전광훈 기자 | 2021-08-13 10: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