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주상산고 RCY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30여명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두억마을(위원장 박종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장마로 인해 하천 주변과 마을 주변의 떠내려 온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일손부족 농가의 고추밭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은 두억마을을 둘러보며 농촌과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두레농장과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하며 농업, 농촌의 현실을 아는 자리도 계획됐다.
상산고 RCY동아리 대표 반지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또 소중한 친구들과 농촌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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