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0일 혁신도시 1,820세대 임대주택공급에 앞서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와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 공급시 보금자리론 및 주택금융신용보증을 활용한 주택자금대출에 대한 상호협력 ▲전개공이 공급하는 주택의 수요자에 대한 보증료 인하 ▲주택공급과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택공급계획, 주택금융상품 및 주택금융동향 등에 관한 상호 정보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전개공 홍성춘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로 올 10월과 내년에 공급예정인 1820세대의 혁신도시 임대주택 계약자가 전세자금으로 5000만원 보증 이용할 경우 보증수수료가 60%할인돼 매년 15만원씩 총 2억 7000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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