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배 前 국회의원(11대·13대·15대)이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새누리당(대표최고위원 황우여)은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대선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도왔던 이 상임고문을 위촉했다.
이 상임고문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으로서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이사, 전북희망포럼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중앙과 소통 통로가 되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당내 화합,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