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식품클레임 대응기법’에 대한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달 28일 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야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본래 주간에 8시간 동안 진행됐던 과정이며 교육수요가 매우 높은 인기과정으로 평소 교육을 받고 싶어도 업무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던 교육희망자를 위해 특별히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1일차 ‘고객클레임의 대응기법’, 2일차 ‘식품기업의 클레임과 PL’, 3일차 ‘식품기업의 클레임 대응전략’ 등으로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자가 지녀야 할 이론적 지식은 물론 구체적인 대응방법까지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교육이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고객상담 업무 담당자 등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비 12만원 중 90%이상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식품교육팀(031-400-3537)으로 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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