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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대비 부정유통행위 근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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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대비 부정유통행위 근절 나서
  • 전민일보
  • 승인 2007.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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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선물용품 등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부정유통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19일까지 25일간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모든 농·축산물 판매업체, 할인점, 편의점,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을 위해 행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고발센터 등 2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면,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농업인후계자회 등과도 연계해 부정유통근절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특산물, 부정유통이 많은 농산물로 원산지 허위·위장표시 및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품목이다.
군은 단속에 앞서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을 배포해 상인들에게 주지시키고,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로 적발시 엄격한 처벌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특별 합동단속으로 농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와 농업인을 동시에 보호함과 아울러 건전한 상거래로 지역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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